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MEA Masters (문단 편집) == 상세 == LEC의 프랜차이즈화 이전인 1부 EU LCS - 2부 EU CS 시스템에서는 유럽식 승강제와 마찬가지로, 2부 밑에 3부 이하의 각 지역별 리그를 운용했다. 이 때 EU CS의 강등전은 그 3부 지역 리그에서 주요 리그의 시드권을 얻어서 올라오거나 자유 선발전에서 올라온 팀들과 하위팀을 붙이는 구조로 이루어졌으며, 결과적으로 2부에는 각 지역별 리그를 우승하고 올라온 팀들과 1부에서 강등당한 팀들끼리 붙는 중간 리그였다. 그러나 EU LCS가 프랜차이즈화 되어 LEC가 되면서 LEC에 있는 팀은 시드권을 획득한 자격으로 존재하게 되면서, 하위 리그인 EU CS의 포맷을 전격적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1군 팀들은 아카데미/2군 팀들을 유럽 각 [[League of Legends EMEA Regional Leagues|지역 리그]][* 예를 들어 G2의 경우 스페인 리그에 G2 Arctic을, Fnatic의 경우 영국/북유럽 리그에 Fnatic Rising을 두고 있다.]로 보내고, 유럽 각 지역 리그를 돌린 뒤, 그 리그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팀들을 모아 서로 겨루게 하는 포맷으로 하위 리그 시스템을 개편한다. 다만 각 지역 리그에 아카데미 팀들만 소속되는 것은 아니며, 심지어 그 리그 내에서 승강전을 실시하고 있다. 때문에 준프로 및 아마추어 팀들도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고, 따라서 아카데미 시스템 밖에서도 신규 인재의 발굴이 가능해 '''승강제와 프랜차이즈제의 장점을 취합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이하 EMEA)의 프로 지망생들은 지역 리그와 EM을 통해 리그 및 대항전 구조를 경험하고, 이 과정에서 팀 게임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력들이 직접적으로 가시화 된다. 따라서 1군 리그 팀들 입장에선 지망생들의 적응력 및 팀 게임 실력을 직접적으로 검증하기 쉽고, 지망생들 입장에서는 대대적인 PR 자리가 마련됨으로써 다양한 컬러를 어필할 수 있게 되었다. 솔로 큐 수준이 압도적으로 높은 한국에 비해서 EMEA 쪽 천상계 솔랭은 원챔장인이 많은 중국 천룡인서버와 개인기량 자체가 상당히 떨어지는 북미 서버 사이에서 어중간한 평가를 받아 한국 천상계와는 분명 수준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그래도 계속 새로운 인재가 발굴되는 와중에 하부리그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EMEA 서버 출신 신인의 약점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도록 개인 기량만이 아닌 팀 단위 토너먼트/대항전의 경험을 미리 쌓아둘 수 있게 되면서, 옥석도 한 번 중간에 가려낼 겸 국제전에서의 경쟁력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과거 단순한 2부 리그 시스템에서는 흔히 말하는 1부에는 못 올라가고 2부는 때려잡는 수문장 팀들이 생기는 등 고질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던 반면, EM의 구조는 경쟁전을 통해 리그별로 다양한 메타와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을 뿐더러, 축구의 월드컵 - 유로처럼 EMEA 내의 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 대항전 성격을 갖추도록 해 이전 2부 시스템보다 보는 재미를 얻었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면서도 타 지역의 프랜차이즈 단일 2군 시스템과는 달리, 아카데미 바깥의 인재들도 각 지역별 리그 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형태기 때문에 인재 발굴에 있어서도 장점을 갖을 수 있는 구조이기에, 내부의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러나 ERL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리그가 확장될 수록 이면의 문제점 또한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데, 현재 ERL에서는 전통의 인기리그 스페인에 더해 이를 뛰어넘은 프랑스 리그가 급부상하는 과정에서 인기 지역 리그와 열악한 지역 리그 사이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격차 때문에 열악한 상태의 지역 리그에서는 [[https://lolesports.com/article/competitive-ruling-greek-legends-league---kaba/blt41b83dcca76cc15e|승부조작 시도]]와 같은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반대로 흥행에 성공한 지역 리그에서는 [[내셔널리즘]]에 경도된 팬들이 몰리면서 이들이 지역 리그뿐만이 아닌 LEC 1부쪽의 여론마저도 좌지우지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LEC의 몇몇 구단들은 특정 국가 팬덤에게서 인기를 얻기 위해 선수의 퍼포먼스보다도 지역 리그에서의 인기나 국적 같은 요소를 중시하여 로스터를 구성하는 모습까지 보이는 상황인데, 이런 양상이 그저 5~6등할 팀을 7~8등으로 만드는 정도면 다행이겠지만, 이것이 정도를 너무 심하게 벗어나는 바람에 프나틱 같은 명문 구단마저도 스페인-포르투갈 팬덤을 노리고 로스터를 구성했다가 윈터 시즌을 9위로 마무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을 고려하면 이들의 해악이 적다고 볼 순 없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